불어로 ‘별’을 의미하는 ‘에뜨알’은 너리굴문화마을 내에 자리한 바비큐 전문점으로 그 이름만큼이나 별난 곳이다. 가마에서 기름기를 빼고 참나무로 훈연한 오리·돼지갈비·수제 소시지 등을 맛볼 수 있는, 국내에서도 몇 안되는 훈제 바비큐 전문 요리점이기 때문이다.
일반 숯불·진흙 오리구이집 등과 달리 수프·샐러드가 함께 나오는 퓨전풍 레스토랑으로, 지육이 잘 조화된 돼지 갈비살을 하루동안 꼬박 양념에 재운 뒤 가마에 바비큐 해 내오는 훈제갈비살보쌈, 훈제한 수제 소시지, 목등심, LA갈비, 베이컨, 오리를 골고루 맛볼 수 있 는 훈제바비큐모듬, 돼지갈비를 적당한 길이로 잘라 이틀간 양념에 재운 뒤 가마에서 바비큐한 훈제통갈비바비큐 요리 등 다채로운 바비큐 메뉴를 구비하고 있다.
에뜨알의 고유한 맛의 비결은 바비큐소스와 함께, 소, 돼지, 칠면조, 오리, 연어 등의 재료를 벚나무와 참나무 장작의 열기와 연기만을 이용해 굽는 그 특별한 ‘훈연방법’에 있다. 불꽃을 직접 대지 않고 연기로 살살 익힘으로써 원재료의 맛과 영양이 손상되지 않아 씹는 순간 참나무의 향과 풍미가 입안에 가득 퍼지면서 고기 맛이 그대로 살아난다. 너리굴의 너르디너른 자연의 품에서, 통나무를 소재로 한 독특하고 아름다운 실내 인테리어 안에서 다양한 훈제요리를 즐길 수 있는 ‘별난’ 곳, 그곳이 바로 에뜨알이다.

(031-676-0767~8)